다행히 오페라 [호두까기 인형]의 서막부분과
2마디 정도만 비슷한 흐름이어서 수정하는 선에서 끝날 수 있었네요.
그렇지 않으면... 제 마음에 드는 곡이었지만
추억속으로 사라지고, 사장되어 잊혀지는 곡이 될뻔 했습니다.
중간 부분에 멜로디가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
흐름이 비슷했던 부분이었기 때문에 1~2 마디만 대폭 수정을 했습니다.
그러다보니 자연 뒷부분들도 전체적인 벨런스를 위해 수정되지 않을 수 없어
부랴부랴 곡의 시스템중 섹션의 포멧을
기존 [A-A'-B-B'-A"]에서 [A-A'-B-C-A"] 로 바뀔 수 밖에 없었네요.
(그래도 이렇게 수정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.
말썽피워 버린 자식을 다시 찾은 기분이랄까...^^)
[왜 날 힘들게하나요] - 가사전문
그대 왜 날 힘들게 하나요
내가 그대에게 무엇을 잘못했나요.
그대만을 사랑하는 이유로
이미 너무 많은 상처를 받은 걸 잘알잖아요.
냉정한 표정과, 차거운 시선들
그걸 바라 보는 난, 서럽고 무서워요.
그대 한 마디에 죽고사는 나인데.
그것을 그댄 너무나 잘 알잖아요.
그대 왜 날 믿지못하나요.
지금까지 내가 당신을 배신한 적 있었나요.
그대 왜 말 외롭게 하나요.
나는 그대에게 내 전부를 아낌없이 주었는데…
지금까지 나는 그대앞에 변한 것 하나없는데…
내가 그대에게 무엇을 그리 잘못 했었나요.
1) 앞으로 이런 헤프닝이 생기지 않도록 좀 더 신경을 쓰겠습니다.
2) 기존에 베포된 곡들은 지우셔도 좋고, 그냥 남겨두셔도 좋습니다만...
제 입장에서는 지워주셨으면 합니다.
본의가 아니었다 하더라도,
다른이의 곡과 비슷하게 흘러간 곡을 만들었다는 이 하나로도 자존심이 무척 상하네요. ^^
3) 역시 경음악과 함께 올립니다.


